[센터소식] 성균관대학교, 국내 최초 대학 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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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 2022년 4월 20일 현판식 개최 후 본격 서비스 시작
- 교내/외 연구 활동 지원 및 교육 실습 활용으로 대학 역량 강화 기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4월 20일 슈퍼컴퓨팅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수 연구실에서 운영하거나 외부 기관과 연계하지 않고 대학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성균관대학교가 최초이다.
성균관대는 슈퍼컴퓨팅센터를 활용해 연구 역량과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연구 Scale-up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중/대형 연구 과제를 수주하고 수행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미국 NVIDIA의 최신 버전 GPU 40장을 갖추었으며, 한국 기업의 GPU 클러스터 운영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론 성능은 780TFlops 수준으로, 1초에 780조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 플롭스(Flops, 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는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단위이며, 초당 수행 가능한 부동소수점 연산 횟수를 의미한다.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은 “대학 차원에서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여 기관 내 예산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서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대학 내·외의 연구 역량과 교육 실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04.21.>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메트로신문, 2022.04.21.>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뉴시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