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터소식] [헤럴드 경제] "AI 경쟁? 韓 대학은 돈 없어 못해요"... 전국 대학, 지난해 전기료만 5000억
- “AI 경쟁? 韓 대학은 돈 없어 못 해요”… 전국 대학, 지난해 전기료만 5000억 | 전국 대학 전기료 부담 매년 폭증 | 22년 4000억, 작년 5000억 돌파 | AI 연구로 전기 사용 더욱 높아져 | “전기료 부담하느라 AI 경쟁 뒤쳐질 판” 지난해 전국 대학이 부담한 전기료가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가 인공지능(AI) 연구 수요가 커진 가운데 전기료 상승이 겹친 결과다. 연구자들 사이에선 대학이 연구 비용을 떠안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AI 기술 개발 경쟁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온다. 작년 전국 대학 전기료 5000억 돌파 *이미지 출처: 123F 19일 사단법인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한국전력에 정보공개청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고등교육기관(대학)이 부담한 전기료는 5236억원에 달했다. 대학교 전기료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3000억대 후반을 유지했으나, 일상 회복 후인 2022년부터 4172억원으로 4000억대를 돌파했다. 대면 수업 재개로 전기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전기료 인상까지 겹친 결과다.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국내 대학 50곳 등이 소속된 단체로, 대학의 탄소절감을 도모한다. 연도별로 보면 일상 회복 이후 전기 사용량과 함께 전기 요금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가 보인다. 전국 대학 전기 요금은 ▷2017년 3812억원 ▷2018년 3906억원 ▷2019년 3819억원이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20년 3481억원 ▷2021년 3566억원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2022년 4172억원 ▷2023년 523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25% 폭증했다. 같은 기간 전기 사용량도 비슷한 흐름이다. 연도별 전국 대학 전기 사용량은 ▷2017년 388만MWh ▷2018년 395만MWh ▷2019년 389만MWh ▷2020년 347만MWh ▷2021년 368만MWh ▷2022년 393만MWh ▷2023년 408만MWh로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400만MWh대를 돌파했다. AI 연구 경쟁에 전기료도 치솟아 *이미지 출처: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대학가에선 특히 최근 AI 연구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기 사용량 역시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IT 업계에서만 주로 쓰였던 AI 기술 활용 영역은 매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생성형AI 기술은 일반 컴퓨터보다 복잡한 연산을 처리해야 해 일반 검색보다 전기 소비량이 높다. 실제로 연구개발이 활발한 대학일수록 전기료 부담도 높았다. 지난해 서울대가 쓴 전기는 22만6836MWh였으며 전기료는 328억원을 부담했다. 카이스트는 12만756MWh를 쓰고 170억원을 부담했다. 이 때문에 대학에선 AI 연구에 앞서 비용부터 우려하는 게 현실이다. 지난달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가동을 시작한 서울대에선 GPU 클러스터 구축을 논의할 당시 평의원회에서 전기료 부담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2022년 서울대 제17기 평의원회 12차 회의 당시, 이현숙 연구처장이 GPU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발표하자 의원들 사이에선 GPU 클러스터 구입비에 상응하는 운영비, 막대한 전기 소비량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AI 활용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대학들의 연구개발도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김성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반도체 분야로도 AI 기술 수요가 생겨, 최근에는 휴대폰에 소형 AI 모델을 탑재해 생성형 AI서비스를 구현하는 온디바이스AI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최근 사용률이 낮은 AI 위탁 장비를 반납해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 센터는 교수들이 사용하는 AI 서버를 500대 규모로 관리하고 있는데, 전기 사용량이 매년 25%씩 폭증하면서다. AI 서버를 이용하는 단과대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대학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대로는 AI 국제 경쟁 뒤쳐질 수밖에”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구자들 사이에선 AI 연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기료 외에 드는 서버 등 각종 장비 비용도 AI를 연구하는 대학들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매년 급등하는 GPU 가격, 서버 유지 비용, 연구 장비 발열에 따른 냉방비 등이 여기 해당된다. 전기료를 포함한 비용 부담으로 AI 개발도 국제적으로 뒤처지고 있다는 게 대학들의 호소다. 최영준 아주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연구가 워낙 빠르게 바뀌고, 최신 기술도 몇 개월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국제적 연구 속도를 따라가려면 최신 장비가 필요한데 전기료 부담부터 크니 대학 입장에선 투자에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 단장은 “국내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 19곳 중 제대로 인프라를 갖춘 곳은 극소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 A씨는 “대학 연구는 학교 전체 예산으로 하는 것이니, AI 연구로 학교 예산 부담이 늘면 장비 투자가 어려운 것은 물론 연구 과제를 2개에서 1개로 줄인다든지 학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I 연구…돈 없어 못 한다” 대학들 호소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교육용 전기를 농사용 수준으로 낮춰달라는 요구도 있다. 서울 소재 한 대학 예산 관리 관계자는 “작년 전기료가 재작년 대비 30% 이상 급등했다”며 “교육용 전기료를 농사용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해 기준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kWh당 일반용 169.5원, 가로등 152.7원, 주택용 149.8원, 산업용 153.7원, 교육용 138.8원, 농사용 75.1원이다. 교육용 전기는 일반용보다는 저렴하지만 농사용보다는 2배가량 비싸다. 서울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공요금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AI 연산에 필요한 GPU 클러스터 가동을 지난달 시작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다.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는 하지만 정부 예산만으로도 감당이 되지 않는 상태”라며 “전기료를 낮춰달라고는 할 수 없으니 공공요금 중 간접비를 늘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접비란 대학이 정부로부터 받는 연구개발 지원금 중 사용처가 명확하지 않은 항목을 따로 뺀 것이다. 김창환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선임연구원 역시 “대학에 연구개발 인센티브 비용을 확대해서 전기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선 정부가 AI 연구에 발 벗고 나서 해외의 경우 AI 연구 지원이 한국보다 활발하다. 미국 대학은 정부 지원과 함께 기업 지원 규모도 크다. 텍사스대는 지난 1월 미국국립과학재단(NSF)에서 자금을 지원 받아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탑재한 생성형 AI 센터를 구축했다. 플로리다대학도 2020년 엔비디아 등 기업 기부를 받아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했다. 독일은 내년까지 AI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10억 유로(약 1조4340억원)로, 2배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독일은 대학연구소 150곳을 신설하고 공공 데이터셋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700억원을 들여 GPU 구매에 직접 나섰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고, 대학은 그만큼 전기 사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 지점을 국가에서 혜택을 줘야 하는데 지금은 오롯이 학교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헤럴드 경제=박혜원/안효정 기자] klee@heraldcorp.com / an@heraldcorp.com ○ 기사 출처 - 헤럴드 경제 ○ 관련 언론보도 - [단독]“AI 경쟁? 韓 대학은 돈 없어 못 해요”… 전국 대학, 지난해 전기료만 5000억 <헤럴드경제 2024.08.19> - ‘AI연구’ 대학들 전기료 폭증에 곤혹 <헤럴드경제 2024.08.19>
-
- 작성일 2024-08-20
- 조회수 230
- 첨부파일 (0)
-
- [센터소식] 슈퍼컴퓨팅센터, 학내 보유한 GPU 공유 시스템 SBS 보도
- "'한국어 AI' 연구마저 미국 돈으로…연구자들 "도와주세요"... / SBS 8뉴스 발췌 " AI를 연구하는 데 꼭 필요한, 그래픽 처리장치, GPU를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자주 전해 드리게 됩니다. 후원을 요청하는 공개 호소문도 나왔습니다. [이한울/AI 개발팀 '해례' 리더 : (국내) 학계에서도 사실 리소스(GPU) 부족을 많이 겪고 있는 상태다 보니까 저희까지 지원해 줄 여력도 없는 곳들이 많고 해서. 한국 밖에서 지원을 더 잘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좀 저희도 안타깝긴 하죠.] NVIDIA GPU의 높은 비용과 부족으로 인해 연구자들이 연구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까진 많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돈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나, 이젠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지원을 호소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최형기/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장 : 외산 클라우드 AWS(아마존웹서비스) 기준으로 해서 약 30%에서 40% 정도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센터 자원들에 대한 요청들이 높아져서요. 대기 시간은 보통 2일에서 3일 정도 대기하셔 가지고 쓸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대표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GPU를 다른 연구실에서 빌려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4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구축된 HPC Cluster는 저렴한 가격에 GPU를 대여하고 있으며, 외부 기업도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재단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미국 AI 재단의 Resource 지원 수준이 훨씬 높아 자원 가용성의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학과 기업에 GPU를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삭감되어 연구자들이 GPU 부족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영상 출처 - SBS 8시 뉴스 ○ 관련 언론보도 - '한국어 AI' 연구마저 미국 돈으로…연구자들 "도와주세요" <SBS NEWS, 2024.06.08.> - '한국어 AI' 연구마저 미국 돈으로…연구자들 "도와주세요" / SBS 8뉴스 <SBS 뉴스 @youtube, 2024.06.10.>
-
- 작성일 2024-06-10
- 조회수 562
- 첨부파일 (0)
-
- [기타] [신규 서비스] UNIST 슈퍼컴퓨팅센터 CPU 서비스 제공 안내
- UNIST 슈퍼컴퓨팅센터 CPU 서비스 사용 안내 2024년 04월 "성균관대(SKKU)-울산과학기술원(UNIST) 슈퍼컴퓨팅센터"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교내 연구자들께서는 GPU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 센터의 부족한 CPU 자원을 해소하기 위해, UNIST 슈퍼컴퓨팅센터의 CPU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아래 같이 공지하오니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립니다. 1. 서비스 시작 - 2024. 06. 03(월) ~ 2. 서비스 내용 - 대량 CPU 연산은 UNIST 슈퍼컴퓨팅센터 자원을 사용 - 대량 CPU 기준: 대용량 자원 동시 사용 단, CPU 100 core 이상 3. UNIST CPU 자원 4. 사용 요금제: 선납(계좌당 요금제) ※ 단, leopard 장비는 0.7 Scaling Factor(SF) per core hour 적용 5. 사용 절차 6. 사용 방식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장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el: 031-299-6090/6091 E-Mail: supercom@skku.edu
-
- 작성일 2024-06-03
- 조회수 938
- 첨부파일 (1)
-
- 인공지능대학원,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간담회 개최
- 인공지능대학원,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간담회 개최 -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방안 논의 인공지능대학원은 5월 23일(목)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과 인공지능 연구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하였다. Saudi Data & AI Authority(SDAIA)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기관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가운데, SDAIA측에서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과의 간담회를 요청하며 특별간담회가 이루어졌다. SDAIA 장관인 Abdullah bin sharaf Alghamdi(His Excellency, President of SDAIA) 등 약 15명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단이 우리 대학 인공지능대학원에 방문하였으며, 이지형 인공지능대학원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대학 인공지능대학원의 교육, 연구역량에 대한 설명 및 협력 관련 논의와 함께 슈퍼컴퓨팅센터를 견학하였다. 방문단은 특히 AI분야 연구 개발에 핵심 연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교 첨단 고성능컴퓨터(HPC)의 시설과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대학 차원에서 40억원 규모의 집중 투자를 통하여 2022년부터 고성능 GPU 중심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현재 교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SDAIA는 인공지능, 반도체,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연구 및 인프라, 정부와 민간기업들과의 협업 방식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소프트웨어(AI)와 하드웨어(반도체)를 아우르는 인공지능대학원의 교육, 연구 전략에 귀 기울였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추후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교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인재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국책 인공지능대학원사업 1차로 선정되어 올해 6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간 155명의 AI 고급인력을 배출하였고 약 180여명의 석·박사 재학생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공지능 R&E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교육·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관련 문의: 인공지능대학원(031-290-5828 / ai.dept@skku.edu) ○ 슈퍼컴퓨팅센터 관련 문의: 슈퍼컴퓨팅센터(031-299-6090~3 / supercom@skku.edu)
-
- 작성일 2024-05-24
- 조회수 737
- 첨부파일 (0)
-
- [기타]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전기 절감 캠페인
- 슈퍼컴퓨팅센터 전기절감 캠페인 미사용(저사용) 위탁 장비에 대한 불용 반납 대행 진행 슈퍼컴퓨팅센터 위탁 장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센터의 전기 사용량과 전기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위탁 가능한 추가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슈퍼컴퓨팅센터 위탁관리 장비 증가 추이] 이에, 슈퍼컴퓨팅센터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위탁 공간을 확보하고자, 현재 센터에 위탁 관리하는 장비 중에 미사용(및 저사용) 장비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불용 반납을 대행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신청 기간: 2024년 05월 13일(월) ~ 2024년 05월 24일(금) 2. 대상 장비: 슈퍼컴퓨팅센터 위탁 장비 중 미사용(및 저사용) 장비 3. 지원 내용 - 신청 장비에 대한 불용 반납 처리 대행 - ZEUS에 등록된 장비인 경우, ZEUS 행정 처리 지원 불용 반납 대행을 희망하시는 인원(또는, 연구실)은 첨부 파일의 “불용반납의뢰서”를 작성하시여 슈퍼컴퓨팅센터로 송부 부탁드립니다. ● 메일: supercom@skku.edu ● 연락처: 031-299-6090/6093 (내선 6090/6093) 슈퍼컴퓨팅센터에 장비(서버)를 위탁 관리하는 연구소(연구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el: 031-299-6090/6091/6093 E-Mail: supercom@skku.edu
-
- 작성일 2024-05-14
- 조회수 966
- 첨부파일 (1)
-
- [센터소식] 성균관대-UNIST 슈퍼컴퓨팅센터,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성균관대-UNIST 슈퍼컴퓨팅센터,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센터 보유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 다방면 협력 강화 슈퍼컴퓨팅센터(센터장 최형기)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슈퍼컴퓨팅센터(센터장 유춘상)는 4월 26일(금)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슈퍼컴퓨팅 활용 기술 협력 ▲각 센터가 보유한 연구장비 공동 활용 ▲슈퍼컴퓨팅 관련 기술 개발·교육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슈퍼컴퓨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 ▲포괄적인 인적·물적 자원 등의 교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대학 차원에서 약 40억 원 규모의 집중투자를 통해 2022년부터 고성능 GPU 중심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개시하고 활발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설립된 지 14년이 되어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유한 UNIST 슈퍼컴퓨팅센터는 2022년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발전 역량을 가지고 있다.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슈퍼컴퓨팅 기반의 공동연구와 장비 공동활용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춘상 UNIST 슈퍼컴퓨팅센터장도 “초고성능컴퓨터가 인공지능사회의 핵심 연구 인프라로 자리매김되는 시대”라며 “두 기관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두 대학, 나아가서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과 UNIST는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국내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 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UNIST 슈퍼컴퓨팅센터,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MOU <뉴스티앤티, 2024.04.29.> - 성균관대-UNIST 슈퍼컴퓨팅센터,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2024.04.26.> - 성균관대-UNIST 슈퍼컴퓨팅센터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 2024.04.26.> - 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스마트경제, 2024.04.26.>
-
- 작성일 2024-05-07
- 조회수 1420
- 첨부파일 (0)
-
- [센터소식] SKKU-TOYO Academic Exchange Workshop
- SKKU-TOYO Academic Exchange Workshop -머신러닝/딜러닝을 문화 인류학 인용등 다양한 학술 협력 논의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 연구센터(CNNC)와 TOYO UNIV와 국제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워크샾을 개최하였다. SKKU-TOYO Academic Exchange Workshop은 CNNC와 TOYO대학의 학술적 교류를 위해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CNNC측에서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방문 및 견학을 요청하여 특별 워크샾이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샾에서는 ▲문화인류학에서 기계학습 및 딥 러닝 응용_Prof. Yasuhi Nakabayashi ▲정지-픽토그램에서 동작-픽토그램으로의 자동 생성 시스템_Prof. Ryuji Shioya ▲슈거대한 스케일 메쉬 생성의 병렬화 시도_Prof. Hiroshi Kawai 아울러, ▲단백질 동역학 연구를 위한 가속 MD 기법 개발_Dr. Soon Woo Park ▲마찰을 기반으로 한 소형 펀치 크리프 테스트 변환 방법 개발_ Graduate Sangyeop Kim 등의 다양한 연구 발표가 있었다. TOYO 대학과 CNNC는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연구 및 인프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두 기관 간의 학술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활용 및 데이터센터 구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와 데이터 센터 구축에서의 연구 협력 방안과 상호 정보 교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TOYO대학 교수진은 특히 AI분야 연구 개발에 핵심 연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교 첨단 고성능컴퓨터(HPC)의 시설과 다양한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대학 차원에서 40억원 규모의 집중 투자를 통하여 2022년부터 고성능 GPU 중심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현재 교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TOYO 대학과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공동 연구 및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연구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관련 문의: 계산생명공학실 박순우(031-290-7470 / qktndn@naver.com) ○ 슈퍼컴퓨팅센터 관련 문의: 슈퍼컴퓨팅센터(031-299-6090~3 / supercom@skku.edu)
-
- 작성일 2024-03-25
- 조회수 1439
- 첨부파일 (0)
-
- [센터소식] 성균관대학교, 국내 최초 대학 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 2022년 4월 20일 현판식 개최 후 본격 서비스 시작 - 교내/외 연구 활동 지원 및 교육 실습 활용으로 대학 역량 강화 기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4월 20일 슈퍼컴퓨팅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수 연구실에서 운영하거나 외부 기관과 연계하지 않고 대학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성균관대학교가 최초이다. 성균관대는 슈퍼컴퓨팅센터를 활용해 연구 역량과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연구 Scale-up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중/대형 연구 과제를 수주하고 수행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미국 NVIDIA의 최신 버전 GPU 40장을 갖추었으며, 한국 기업의 GPU 클러스터 운영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론 성능은 780TFlops 수준으로, 1초에 780조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 플롭스(Flops, 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는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단위이며, 초당 수행 가능한 부동소수점 연산 횟수를 의미한다.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은 “대학 차원에서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여 기관 내 예산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서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대학 내·외의 연구 역량과 교육 실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04.21.>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메트로신문, 2022.04.21.> - 성균관대, 국내 최초 대학 자체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뉴시스, 2022.04.21.>
-
- 작성일 2024-03-25
- 조회수 1278
- 첨부파일 (0)